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중국 화웨이의 P40 프로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1위 자리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전 세계 5G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 상위 10위권 내 삼성전자의 5G 지원 스마트폰이 3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노트20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각 1, 4, 8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애플이 최초로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내놓으며 올해 4분기 5G 지원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1.5차 출시 국가에는 한국도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난달 아이폰12와 아이폰12 PRO가 출시를 진행했고, 이달 20일 아이폰12 MINI와 아이폰12 PRO MAX가 출시됐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전작을 20% 가량 뛰어넘는 사전 예약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은 올해 말까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다수의 외신 등에서는 `슈퍼사이클`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아이폰12 시리즈의 독무대를 견제하기 위해 갤럭시S21 시리즈를 예년보다 빨리 공급할 전망이다. 1월 14일 `언팩`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일정이 정확할 경우 1월 말부터 신제품의 출시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카메라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과 더불어 `갤럭시노트`의 S펜을 탑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대중에게 주목 받고 있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출시 이후 재고 정리에 돌입한 갤럭시노트10을 9만원대로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에서는 전작인 갤럭시노트9을 시작으로 갤럭시S10 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8, 아이폰XR 등 다양한 모델에 대한 재고 정리에 돌입했다.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아이폰12 미니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5G 핸드폰인 갤럭시S10 5G 또한 `공짜폰` 라인 업으로 합류되어 4G 및 5G `가성비` 스마트폰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Z플립을 10만원 후반대로 판매하는 `특가` 행사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공시 지원금이 45만원까지 상향된 갤럭시S20 FE는 추가적인 지원금을 더해 고가 요금제 사용 소비자를 기준으로 무료 판매 모델로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8만원대의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에도 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모모폰 관계자는 "이러한 재고 정리 모델은 1년 중 핸드폰 시세가 가장 높아지는 12월이 시작되기 이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며 "대기 없이 배송이 가능한 아이폰12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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