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 2주 만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법정에 출석한 심경은 어떤지, 또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한 입장은 어떤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한 전문심리위원의 의견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평가하고 이를 양형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 2주 만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법정에 출석한 심경은 어떤지, 또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한 입장은 어떤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한 전문심리위원의 의견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평가하고 이를 양형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