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베트남 통계청(GSO)에 따르면 베트남은 10월 무역수지 흑자 30억 달러에 이어 11월에는 6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자료에서 11월 한달 동안 수출로 248억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였고, 수입은 242억달러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11월까지 베트남 수출은 2545억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반면, 수입은 2345억5천만 달러로 1.5% 증가해 201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1월 한달 동안 베트남의 산업생산이 1년 전보다 9.2% 증가했고, 1월부터 11월까지의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됐다고 전했다.
베트남의 11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48% 상승했고 올해 11월까지의 평균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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