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품절각?…디자인 확 바뀐 새 렌더링 등장

이지효 기자

입력 2020-12-01 09:50  

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유명 정보기술(IT) 유출가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1`의 새로운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S21`은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블랙, 실버, 화이트, 핑크, 바이올렛 등 5개 색상을 채택했다. 후면 또 카메라 모듈이 기기 모서리에 붙어있다. 전작에는 모두 검은 색이었지만 새 모델은 기기 색보다 좀더 어둡게 처리했다.

렌더링 사진을 공개한 아이스유니버스는 이에 대해 "`갤럭시S21` 디자인은 독특하고 칭찬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 모델 모두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갤럭시S21`은 6.2인치, `갤럭시S21 플러스`는 6.7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6.8인치로 구성될 예정이다. 스냅드래곤875(가칭) 또는 엑시노스 2100(가칭)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에 S펜을 탑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대표 기능은 S펜을 갤럭시 S시리즈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펜 입력을 구현하는 핵심 요소인 디지타이저의 양산에 들어갔다. 업계에서는 디지타이저를 양산하는 것은 곧 `갤럭시S21`에 펜 입력 옵션을 포함시키기로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S21 총 3개 모델 가운데 치상위 제품에만 이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1 시리즈의 출시일은 이전 갤럭시S 시리즈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내달 중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1`을 소개하고 같은 달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뵌다. 애플의 아이폰12에 조기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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