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차기 대표이사에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 내정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가 코스콤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2일 코스콤은 최종 사장추천위원회를 진행한 결과, 홍 전 대표를 신임 사장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4일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 최종 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경영능력, 금융·IT에 대한 전문성,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개혁성, 국제화 역량,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