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2일(현지시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가능 목록에 올릴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WHO는 화이자 백신에 관한 로이터 통신의 질의에 해당 제약사로부터 자료를 받았으며 "긴급 사용 가능 목록"을 위해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평가 정보에 WHO가 접근할 수 있는지를 두고 그들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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