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김영규)이 코로나로 인해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기부 후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재단은 이번 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로 평년보다 더 추운 연말을 맞이했다고 전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시설, 미혼모 시설, 아동시설에 기부 물품전달을 확대해서 시행한다고 전했다.
김영규 이사장은 평소 어려운 환경의 소외 빈곤층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연세가 많은 어르신과 한 부모 가정, 보육원 등의 아동시설과 장애인 시설에 지원을 해왔다고 한다.
이번 비대면 지원을 확대하면서 재단산학 비영리 학회인 대한임상보건학회의 기부지원과 더불어 ㈜아이엘에스그룹, 인제나노판매(주), ㈜시도우, ㈜메이클린 후원, 아세아도 주식회사, 강남 제아치과 대표원장 강영호 박사 등의 도움을 받고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평소 지속했던 기부 후원 행사가 어려워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됨을 알리며,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재단 측은 비영리 학회인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미국 FDA와 유럽 CE등록과 인증을 받은 많은 기업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했고, 재단과 학회는 기부 기업들의 수출을 위하여 국제 NGO단체를 통해 마스크, 코로나키트 등 K-방역 제품을 국제 사회에 홍보 및 연결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기업이 잘되어야 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도 많아진다는 생각이 든다”며, 국제 “봉사단체들도 기업을 위해 도움을 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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