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서 `일반투자자를 위한 공시정보 활용 방법`을 동영상 시리즈로 제공한다.
9일 금융감독원은 일반투자자가 기업 정보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총 6개 주제에 관한 10분짜리 동영상 안내물을 시리즈로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일반투자자가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투자판단에 필요한 각종 공시정보를 입수할 수 있으나 활용 방법에 미흡한 경우가 다수"라며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동영상 시리즈로 활용 방법을 안내하기로 결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동영상 시리즈로는 공시서류 및 DART 안내 관련 1개 항목,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기보고서 내 기업정보 5개 항목 등 총 6개 주제가 제공된다.
동영상 안내물은 내일(1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6차례에 걸쳐 게시될 예정이다.
금감원에서 제공하는 `일반투자자 공시정보 활용 방법` 동영상 자료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내 `기업공시제도일반`이나 금감원 홈페이지 내 `알림판` 혹은 `기업공시제도일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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