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미 FDA 승인 지연, 내년 중반에야 공급"

입력 2020-12-10 08:54   수정 2020-12-10 09:40

한국 정부 최우선 도입 방침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연구 중인 옥스퍼드대 제너 연구소 책임자인 애드리안 힐은 9일(현지시간) 미국이 백신 승인을 늦출 경우 내년 하반기에나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힐 박사는 NBC와 인터뷰에서 "미 식품의약국(FDA)이 내달 나오는 자료를 포함해 백신에 대한 자료를 검토했으면 한다"며 "임상시험이 끝나기를 기다린다면 내년 중반 이후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검사를 담당하는 래리 코리 박사는 지난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를 두고 논란이 일자 효용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국내 최우선 공급선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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