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9일 공식 V LIVE 계정을 통해 멤버 재이의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 ‘HAPPY J DAY’를 진행했다.
이날 재이는 예쁘게 꾸며진 생일 케이크와 꽃, 선물 등을 보고 감격스러워했다. STAYC 멤버들은 재이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선물로 불렀고, 재이는 “어제 멤버들이 밤 12시가 되자마자 생일 파티를 해줬다.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재이는 수민이 자신을 위해 직접 미역국을 끓여준 과정을 설명했고, 미역국을 시식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STAYC 멤버들은 재이에게 사랑의 하트를 쏘고, 팬들의 사랑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또, 멤버들 각각 애정이 느껴지는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재이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STAYC는 “재이의 생일이라서인지 우리 모두 오늘 하루가 따뜻했다”며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고, 감격한 재이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재이는 “팬들과 함께해서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다.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데뷔 후 첫 생일을 맞이하는 건데 이렇게 함께 잘 지낼 수 있어서 고맙다. 사랑합니다”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끝으로 STAYC는 이번 주 마지막 방송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열심히 해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오겠다. 여러분들을 위해 더 좋은 콘텐츠를 준비할 테니 계속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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