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 한 요양원에서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 현재까지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요양원의 종사자와 접촉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검사에 나서는 등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2020-12-15 07:36 수정
[속보] 김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 60명 무더기 집단감염
전북 김제시의 한 요양원에서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 현재까지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요양원의 종사자와 접촉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검사에 나서는 등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