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 및 관광레저숙박 IT전문 스타트업 ㈜네이플(대표 조두상)과 국내최대 글램핑 사업실적 및 설계/시공 기술력을 보유한 ㈜라온(대표 김재호)이 전략적 사업협력 관계를 갖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플은 청도프로방스, 영상테마파크 등 테마파크 및 시즌 레저 이용권을 온라인 마켓에서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e-커머스 스타트업이며, ㈜라온은 전국 약 1천여개 글램핑장 시공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글램핑 기술보유 회사이다.
㈜네이플 측은 한국관광공사 고캠핑에 따르면 캠핑시장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불특정다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족할 수 있는 소규모 활동은 캠핑으로써 캠핑시장 확대에 따라 캠핑형 숙박 전문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합자법인을 설립하며 캠핑형숙박 토탈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관계자는 "㈜네이플의 e-커머스 IT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운영 능력과 ㈜라온의 글램핑 세일즈 및 설계, 시공 능력이 만나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지금까지 시장에서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캠핑 전문 플랫폼이 탄생할 것"이라며 "PSM 전략을 통해 최적화된 플랫폼과 최고의 상품과 최선의 마케팅으로 캠핑 플랫폼 시장을 조기 선점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플 조두상 대표 역시 "플랫폼이 안정적 궤도에 진입하면, 캠핑 고객들에게 맞춤형 푸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용품사업, 시공컨설팅 사업까지 확장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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