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남궁민, 김창완 향한 살해협박 (feat. 김설현 목격 1초전)

입력 2020-12-23 09:00  




‘낮과 밤’ 남궁민이 백야재단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김창완을 숨통을 틀어쥐었다. 더욱이 이를 김설현이 목격할 상황에 놓이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8회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 공혜원(김설현 분), 제이미(이청아 분)가 각각 하얀밤 마을과 예고 살인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모습이 담기며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이에 낮과 밤’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5.0%을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6%, 최고 3.1%, 전국 평균 2.2%, 최고 2.7%를 차지,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도정우의 도주와 잠적으로 특수팀은 해체 위기에 놓였다. 그런 가운데 공혜원과 제이미는 각각 하얀밤 마을과 예고 살인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움직였다. 제이미는 도정우가 손민호(최진호 분)를 습격한 이유가 살해 목적이 아니라 무언가를 알아내기 위함이라고 추측하고 즉각 손민호를 찾아갔다. 제이미는 자신 역시 하얀밤 마을 출신이라고 밝히며 손민호의 공포심을 자극했고, 이를 통해 하얀밤 마을 참사의 비밀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비밀 연구소의 존재에 대해 알아냈다. 나아가 제이미는 도정우와 자신을 제외하고 ‘세 번째 아이’가 범인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를 찾기 위한 수사를 시작해 흥미를 치솟게 했다. 과연 세 번째 아이가 누구인지, 그가 진범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공혜원은 도정우가 찾고 있는 진실을 찾아내려 했다. 이 과정에서 공혜원은 이지욱(윤경호 분) 기자에게 새로운 사건 영상이 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앞선 예고 살인 사건들과 달리 예고장이 없었다. 이에 공혜원은 애초에 예고장을 보낸 이와 진짜 살인범이 별개의 인물이며, 예고장을 보내온 이가 도정우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처럼 도정우가 아닌 제 3의 인물이 진범일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의문의 남자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평소 문재웅(윤선우 분)을 학대해온 장용식(장혁진 분)조차 공포에 떨게 할 만큼 섬뜩한 존재감으로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어,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과거 하얀밤 마을에서 벌어진 인체실험의 목적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한 인간의 탐욕적인 실험이었던 것. 이 같은 비인간적인 실험이 계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정우는 백야재단이 운영하는 ‘백야 바이오테크’의 공일도(김창완 분)를 찾아갔다. 도정우는 공일도를 흉기로 위협해 비밀 연구소와 백야재단의 주인인 지형근의 위치를 물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더욱이 같은 시각, 공혜원이 아버지 공일도를 만나기 위해 연구소에 들어서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공혜원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려는 도정우의 충격적인 모습, 그리고 믿어왔던 아버지의 추악한 이면을 맞닥뜨리게 될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처럼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 ‘낮과 밤’ 8회 방송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하얀밤 마을 비밀 밝혀질수록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남궁민 쎈 캐릭터인 줄로만 알았는데, 어린 시절 보니까 안쓰럽다”, “김설현 이제 남궁민과 김창완 비밀 다 알게 되는건가! 대박”, “오늘 회차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 주가 기다려집니다”, “그림자는 누구일까?”, “매회 반전 소름돋는다”, “이청아 너무 똑똑함. 최진호 협박할 때 카리스마 넘쳤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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