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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유입 못 막나…영국·남아공서 5명 입국

입력 2021-01-02 09:35   수정 2021-01-02 12:00


영국발(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 4명이 국내에서 추가 확인됐다.
이에 더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입국자 가운데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명 확인됐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영국발·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5건이 더 확인됐다.
새로 나온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4명 중 3명은 지난달 26일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의 일가족이다.
방역당국은 80대 남성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확인한 이후 확진자의 가족 3명의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을 진행해 감염 사실을 추가로 파악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지난달 13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나, 다른 1명은 이미 지난해 11월 입국해 경기 고양시 거주지 인근의 미용실,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이미 전파된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또 다른 1명도 영국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에서 확인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별개로 이날 남아공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도 처음 보고됐다.
이 사람은 지난달 26일 남아공에서 입국했으며,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남아공발 변이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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