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일 온라인 신년인사회…일반국민 8명 특별초청

정원우 기자

입력 2021-01-06 17:28  

'사회적 거리두기' 속 온라인 신년인사회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 주제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7일) 오전 청와대에서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국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부터 정관계 인사 위주의 관행을 깨고 신년인사회에 일반 국민들을 초대해왔다. 올해도 일반 국민 8명이 특별초청자로 참석한다.

지난해 10월 울산 주상복합 화재 현장에서 주민 18명을 구한 의인 구창식 ㈜바로바로산업개발 대표와 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통째로 내놓은 김병근 평택박애병원 원장, 폐방화복으로 가방, 팔찌 등을 제작하고 수익금을 암투병 소방관들에 기부한 사회적 기업 119레오의 이승우 대표 등이 초대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한 국민들에 감사를 표하고 국민들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5부 요인(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정당 대표(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등의 신년 덕담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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