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VN지수는 1.16% 오른 1,156.49포인트로 마감했다. 블루칩 상승세는 이날 장 전체를 압도했다.
총 거래량은 HoSE 1일 역대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하며 약 17조 동(VND) 미화 약 7억2천3백만 달러를 넘겼다.
VN지수의 호찌민증권거래소(HoSE)는 302개 종목이 상승하고 142개 종목이 하락을 기록했다.
베트남 증시에서 우량주 바스켓 VN30지수도 1.51% 상승하며 1,130.59포인트로 마감했는데 23개 종목이 상승하고 4개 종목이 하락하며 상승세가 압도했다.
이날 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부동산 개발기업 노발랜드(NVL)로 6.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베트남 최대 민간 대기업 빈그룹(VIC)은 0.1% 하락, 빈콤리테일(VRE)은 2.1% 상승을, 그리고 빈홈즈(VHM)는 개장가를 유지했다.
국영은행들 성적도 좋았다. 베트남은행(CTG) 2.6%, 비엣콤뱅크(VCB)는 1.9%,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 0.2%, 군사은행(MBB) 2.4% 상승했다.
민간은행 종목들도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에이치디비뱅크(HDB) 4.5%, 테크콤뱅크(TCB) 4.2% 사콤뱅크(STB) 2.5%, 비피뱅크(VPB) 1.5%,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또 식품업체인 마산그룹(MSN) 4.2%, 에너지대기업 페트로베트남가스(GAS) 2.5% 상승을, 가전업체인 냉동전기공학기업 REE(REE) 2%, 호앙후이그룹도(TCH)1.4% 각각 상승했다.
반면, 양조업체 사베코(SAB)와 전자제품소매업체 모바일월드(MWG)는 각각 0.4% 하락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2.15% 상승하며 216.23포인트를 기록했다.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0.75% 상승하며 75.38포인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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