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워 5차',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 현대건설 민간 사업자 확정 및 오피스텔 세부담 완화 등으로 호재

입력 2021-01-14 09:00   수정 2021-01-14 10:53


서부 광역철도(원종~홍대선)는 경기도 부천 원종에서 출발해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구청역, 가양역을 거쳐 상암, 홍대 입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최근 건설 방식을 두고 현대건설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민간 사업자로 사실상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컨소시엄은 사업비 중 50%를 국비와 시비로 투자하는 BTO, BTL 혼합방식으로 국토부에 제안했다. 이 방식은 민간 투자 참여 가능성이 열리면서 재정적인 여유를 갖기 때문에 예상 완공 시점보다 빠르게 공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9일 정부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 준주거시설의 세금 부담을 줄여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발표했다. 세부담 완화는 공급 활성화와 함께 아파트 수요 분산을 통한 시장 안정화를 노릴 수 있는 정책 수단이라는 평가다.

세부담이 완화되면 기존보다 수익면에서도 개선 될 전망이다.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적지 않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면 투자 수요는 늘게 된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사업자들도 사업 부담을 덜게 돼 물량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된다. 이로인해 아파트 시장 투자 수요를 오피스텔 시장으로 끌어 올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런 호재에 원종~홍대선 노선 일대 중에서도 투자 부담이 덜하고 미래 가치가 높은 오피스텔 단지를 알아보는 부동산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는 모양새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987-7, 8, 9에 위치한 오피스텔 `원타워 5차`는 원종~홍대선 중심이 되는 역인 5호선 화곡역, 9호선 가양역은 물론 2호선 까치산역까지 지나가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서부 광역철도 완공 후 강서구청역(예정)이 들어서면 상암DMC역, 홍대입구역까지 10~15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실입주금 3천만원대 등의 입주 조건과 함께 2년간 임대를 보장하는 ▲임대수익보장제 및 고객이 2년 후 환매를 요청할 경우 판매사가 다시 매수하는 ▲바이백안심제를 실시 중이다.

특히 이곳은 서울에서 찾기 힘든 시가표준액 1억원 미만 주택수 미포함 오피스텔이다. 때문에 취득세 과세 대상에 속하지 않으며, 실거주자일 경우 입주 후에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원타워 5차 관계자는 "원타워5차는 원종~홍대선 사업 추진, CJ부지 개발, 준주거지역 세금 부담 완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받아 투자 가치가 급상승 중이다. 실제 거주 시에도 불편함 없도록 스타일러, 에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필요한 가구를 모두 갖춘 풀 퍼니시드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전통시장, 공원 등 편의시설이 편재하며 마곡지구, 목동, 상암DMC 등 주요 업무 사업지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늘어나는 1인가구, 직장인, 대학생들에게도 적합한 주거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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