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기준 `타이거 KRX 2차전지 K-뉴딜 ETF`의 순자산은 4천867억원을 기록했다.
`타이거 KRX BBIG K-뉴딜 ETF`는 3천491억원, `타이거 KRX 바이오 K-뉴딜 ETF`는 764억원을 나타냈다.
`타이거 KRX 인터넷 K-뉴딜 ETF`와 `타이거 KRX 게임 K-뉴딜 ETF`도 각각 511억원과 373억원이다.
설정 이후 `타이거 KRX 2차전지 K-뉴딜 ETF`와 `타이거 KRX BBIG K-뉴딜 ETF`의 수익률은 각 62.8%와 27.6%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BBIG(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산업별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타이거 K-뉴딜 ETF가 상장 3개월 만에 1조원을 넘어선 데에는 변화된 시장 패러다임을 읽은 투자자의 선택이 있었다"며 "고객들이 필요한 때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우량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