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돌아오는 월요일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취임 후 네번째 신년 기자회견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 2021년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은 1월 18일 오전 10시 온·오프라인 화상 연결 기자회견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현장 참석 20명, 온라인 100명 등 120명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현장과 화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기자들은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질의에 참여한다.
이번 신년기자회견은 방역·사회, 정치·경제, 외교·안보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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