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팬클럽 루버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측에 따르면 루버스는 지난 연말 이병헌의 기부 소식을 듣고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이병헌이 기탁한 1억원과 함께 학습 격차와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루버스 측은 "이병헌 배우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