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늘 경제성장률 발표…2.1% '나홀로' 플러스 전망

입력 2021-01-18 07: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오전 2020년 경제성장률 등 주요 경제 지표를 발표한다.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인 중국이 코로나19 대유행과 미중 신냉전에도 2020년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경제 성장을 이뤄낼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통신이 각각 집계한 중국의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모두 2.1%다.
이는 2019년의 6.1%보다 4%포인트 낮다. 문화대혁명 마지막 해인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코로나19가 초래한 대공황 후 최악의 환경 속에서 중국 경제가 유엔 비가입국 대만을 빼고는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꾸준한 경기 회복 추세 속에서 기저효과가 더해지면서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8%대로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작년 10월 IMF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8.2%로 예상한 가운데 로이터 통신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8.4%로 더 높아졌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