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이후 처음"…기아차, 애플 협력설에 9만원 돌파

신재근 기자

입력 2021-01-20 09:17   수정 2021-01-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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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애플카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며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 4분 현재 기아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600원(17.51%) 오른 9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가 장중 9만원을 넘은 것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애플카 생산설이 시장에 나돌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애플카 생산기지로 기아차 미국 조지아주 공장이 낙점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조지아주 공장에선 현재 K5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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