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 2,432억 주인 찾았다

장슬기 기자

입력 2021-01-20 11:07   수정 2021-01-20 11:31



지난해 계좌에 잠자고 있던 휴면예금 2,500억 원 가량이 주인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2,432억 원의 휴면예금이 지급됐다. 이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규모다.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지급한 휴면 예금·보험금은 전체의 65%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권리자가 영업점 방문 없이 휴면예금을 편리하게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예금이 1,000만 원 이하인 경우 창구 방문 없이 서금원 모바일 앱 또는 `휴면예금 찾아줌` 홈페이지 등에서 평일 24시간 휴면예금을 찾을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1397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조회나 지급신청이 가능하며 상속인, 대리인 등은 가까운 휴면예금 출연 금융회사의 영업점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계문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휴면예금 찾기 등 서민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휴면예금 원권리자의 권익 보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금원은 가수 `노라조`가 출연한 `휴면예금 쉽게 찾는 방법` 홍보영상을 공개하고, 관련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