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부분지급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 공모

신재근 기자

입력 2021-01-20 15:28   수정 2021-01-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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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1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ELS 제468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우리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00%(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다만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에 이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LS 제4686호는 만기 1년, 발행 3개월 이후 매 1달마다 조기 상환을 관찰하는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4개월, 5개월, 6개월, 7개월, 8개월, 9개월, 10개월, 11개월) 이상일 때 연 17.0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ELS 제468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NVIDIA,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75%(18개월, 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0.6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1.80%(연 10.6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에 달할 수 있다.
이 밖에 KOSPI200, S&P5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82호,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83호, KOSPI200,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84호를 공모한다.
ELS 제4642, 4683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84~4686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87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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