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조수용 카카오대표 부모됐다…"예쁜 딸 만나"

입력 2021-01-21 10:53  


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조수용 대표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박지윤은 지난 20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났다"며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딸을 만난 소감과 근황을 덧붙였다.
박지윤은 2019년 3월 조수용 카카오 대표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7년 조 대표가 설립한 주식회사 제이오에이치(JOH)의 팟캐스트인 `B 캐스트`에서 인연을 맺어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1997년 12월 1집 타이틀곡 `하늘색 꿈`으로 데뷔해 `아무것도 몰라요`, `소중한 사랑`, `성인식`, `환상`, `난 사랑에 빠졌죠` 등의 히트곡을 냈다. 조수용 대표는 2016년 카카오에 합류한 이후 카카오뱅크·카카오T를 비롯한 주요 서비스에 관여하며 IT 업계의 브랜딩·디자인 전문가로 널리 알려졌다.
조수용 박지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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