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황인엽을 향한 패션·광고계의 관심이 뜨겁다.
황인엽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인공 한서준 역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뛰어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여심을 사로잡는 등 높은 화제성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으며 방송가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018년 웹드라마 ‘WHY: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황인엽은, 연이어 웹드라마 ‘프레쉬맨’에 출연하며 웹드계 대세로 떠오른 신예 배우. 이후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안방극장에 입성한 그는 ‘18 어게인’을 통해 차세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황인엽의 이 같은 행보에 패션 및 광고 업계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최근 라프 시몬스가 프라다에서 처음 선보이는 ‘2021 F/W 남성복 컬렉션’ 온라인 쇼에 초청되며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입증된 터. 현재 진행 중인 드라마 ‘여신강림’의 막바지 촬영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및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들은 황인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에 대해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비율’, ‘동안 외모’, ‘1020세대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마스크’를 꼽고 있다.
특히 ‘여신강림’이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황인엽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하고 있는 점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500만 명을 돌파,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도 업계의 뜨거운 관심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럭셔리 브랜드가 주목하는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황인엽은 제2막에 돌입한 ‘여신강림’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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