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22일 ‘뮤직뱅크’ 출격…방송 최초 신곡 '마이 턴' 컴백 무대 공개

입력 2021-01-22 16:10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지난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를 발표하며 5개월 만에 컴백한 크래비티는 이날 타이틀곡 `My Turn(마이 턴)`과 수록곡 `Mammoth(맘모스)` 음악 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타이틀곡 `My Turn`은 크래비티의 거침없는 질주를 노래한 곡이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중독성 있는 비트로 에너제틱하고 그루비한 보컬을 담아 파워풀한 곡을 완성했다.

크래비티는 이날 무대에서 크래비티의 거침없는 질주를 담은 신곡에 맞게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휘몰아치는 사운드와 함께 크래비티의 멈추지 않는 질주를 담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이번 무대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 중 하나다. 그중에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함께 질주의 출발을 알리며 시동 거는 것을 표현한 엔진춤은 퍼포먼스의 백미다.

앞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아홉 명의 레이서로 눈에 띄는 비주얼을 선보였던 크래비티는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는 의상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특히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는 멈추지 않는 질주의 콘셉트를 한껏 살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크래비티의 뛰어난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라이브도 관전 포인트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퍼포비티`라는 수식어와 함께 거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믿고 듣는 크래비티`라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함께 보여줄 라이브 무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크래비티의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는 한터차트 음반 부문 5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눈에 띄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뮤직뱅크` 무대로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연 크래비티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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