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완벽한 라이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의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와 수록곡 ‘Cool Cool’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골든차일드는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 무대로 아련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선보였다면, 수록곡 ‘Cool Cool’ 무대에서는 특유의 청량함을 표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쉴 틈 없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와중에도 음원을 그대로 틀어놓은 듯한 무결점 라이브 실력은 음악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골든차일드는 정규 1집 ‘워너비(WANNABE)’ 활동 당시 게릴라 공연 중 음악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남은 부분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무대를 마무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Without You’, ‘Take A Leap’, ‘Pump It Up’ 등 총 3장의 앨범을 1년 동안 꾸준히 발매하며 실력을 쌓아온 골든차일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보컬적인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골든차일드는 폭발적인 고음부터 담백한 저음 랩까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며 듣는 즐거움이 가득한 라이브를 선사, 탄탄한 실력으로 ’완성형 아이돌’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하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골든차일드의 신곡 ‘안아줄게(Burn It)’는 사랑하는 존재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고, 그 아픔을 불태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픈 마음을 골든차일드의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표현력으로 나타낸 곡이다.
한편,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골든차일드는 신곡 ‘안아줄게(Burn I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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