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3차 확산 우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긴급 사용 승인 [KVINA]

입력 2021-01-31 14:56  

[사진 : VNA]

베트남에서 코로나19 3차 전국 확산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와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과 베트남 현지 매체들은 "인구 1억의 베트남에서 지난 28일 지역 감염이 확인되고 3일간 무려 20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최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보도에서 "베트남이 지난해 신속한 집단 검사와 중앙 집중식 방역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국내 감염자와 사망자 수를 최저로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확산세는 매우 빠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제13차 전국공산당대회에 참석 중인 응우옌쑤언푹 총리는 전날 베트남이 1분기 이내에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앞서 푹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3천만 회(도스)분 구매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