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왼팔·오른팔' 김한윤 박성균 코치 베트남에 남는다 [KVINA]

입력 2021-02-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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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A]

베트남 축구 감독 `박항서 매직`의 조력자 김한윤 코치와 박성균 피지컬 코치가 베트남에 남았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김한윤 코치와 박성균 피지컬 코치와 계약을 연장했다.
대표팀은 "올해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팀은 이들 코치들과 함께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된 국제대회 및 국가간 A매치 등을 차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한윤 코치는 2019년부터 박항서 감독을 보좌하며 22세 이하(U-22) 팀을 전담하고 있으며, 박성균 피지컬 코치 역시 2019년부터 베트남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3월 월드컵 2차예선을 시작으로 11월 스즈키컵, 12월 동남아시아게임을 치른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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