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복용·투여 불편 감소"…국내 제약사, 탈모치료 가능성 확인

홍헌표 기자

입력 2021-02-03 10:32   수정 2021-02-03 13: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릭스, 남성형 탈모치료제 비임상 시험서 효능 확인

RNA 간섭 기술을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혁신 신약 개발기업인 올릭스가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그램인 OLX104C의 비임상 효능시험에서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올릭스는 남성호르몬 대사 물질인 DHT를 투여해 발모를 억제한 생쥐 모델에 OLX104C 후보물질을 국소 투여하는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조군 대비 OLX104C 투여 군에서 우수한 발모 효능을 나타냈으며, 단 1회의 국소 투여로 표적 유전자의 발현을 장기간 (3주 이상) 억제함을 확인했다.

올릭스는 탈모 치료제 물질에 관한 독점·배타적인 권리를 확보하고자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주요국에 특허출원을 이미 완료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당사의 탈모치료제 프로그램인 OLX104C는 기존 약물의 전신 노출에 의한 성 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과 장기간 자주 복용·투여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며, 여성에게도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탈모치료가 가능한 신개념 탈모치료제로서 높은 상업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