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이달 중 네이버페이 도입 계획도
삼성화재가 다이렉트 채널의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한다.
삼성화재 측은 다이렉트 채널의 다양한 본인인증 방식 추가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서비스들을 확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지난해 1월 카카오·토스 인증, 11월 생체·PIN 인증 방식을 추가했는데, 생체 인증의 경우 도입 2개월 만에 누적 이용량이 30만 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본인 인증 후 가입상담 뿐만 아니라 계약변경 같은 업무처리도 가능한 채팅 상담 서비스도 추가됐으며, 이달 중으로 네이버페이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작년 12월 디지털본부를 신설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환경에 맞는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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