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울트라 반값 특가, 갤럭시 노트9, 노트10 공짜폰 판매 시작

입력 2021-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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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가 AI 기술이 강화된 카메라 성능과 강력한 프로세서 등으로 무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에 비해 15~20% 가량 높은 수준의 사전 예약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 말까지 전작 대비 40% 가량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신제품은 5G 플래그십 모델 최초로 100만원 이하의 가격을 책정해 경쟁력을 갖춘 갤럭시S21, 6.7인치 대화면 및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춘 갤럭시S21 플러스, 삼성전자의 모바일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당초 예상했던 사전 예약 판매량을 크게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특정 제품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 대상 개통 일정을 일주일 연장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개통이 진행된다. 더불어 삼성전자가 최대 3일간 갤럭시S21 시리즈를 조건 없이 무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시작한 것 또한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는 2만5천여명으로, 이전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동일 기간 3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스마트폰에 대한 할인 행사와 더불어 인터넷 및 TV 가입 시 최대 46만원의 현금 사은품을 지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구매 지원 혜택은 현금 `캐쉬백`으로 적용 받을 경우 인터넷 설치 당일 지급되고, 현금 할인 혜택으로 적용 받아 스마트폰 구매 가격을 추가로 하향 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인터넷 및 TV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역대급`의 지원 혜택을 내걸고 있는 해당 판매처에서는 최신 스마트폰의 `특가` 행사 또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의 유통량이 안정됨에 따라 연일 할인 혜택의 폭을 확대하고 있으며,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자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짜폰`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가격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수요층 사이에서는 이처럼 할부 원금 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10 등의 모델이 각광 받고 있다. 2월부터 무료 판매 대열에 합류된 갤럭시노트 2종의 모델은 극소량 남은 잔여 재고 소진을 위해 몸값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설 연휴 이전까지 진행될 예정인 핫버스폰의 갤럭시S21 시리즈 할인 행사 또한 많은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동통신사의 공시 지원금 외에 추가적인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어, 갤럭시S21 19만원대, 갤럭시S21 플러스 30만원대, 갤럭시S21 울트라 60만원대 등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종 `기프트 박스(케이스, 핸드폰 액세서리 등)`를 구매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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