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수도권 약 61만6,000호(서울 약 32만호), 지방 약 22만호 등 총 83만6,000호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을 고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역세권(5000㎡ 이상)은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상향조정한다.
그러면서 상업시설 비율 완화한다. 그동안 주거용량 확대 시 필요 이상으로 공급이 됐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준주거지역의 고밀주거(300%초과) 경우 조례상 상업비율을 기존 10%에서 5%로 하향 조정한다.
국토부는 용적률을 높이고 상업시설 비율을 줄여 주택 공급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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