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박유나 종영 소감 "함께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

입력 2021-02-04 09:40  




`여신강림` 박유나가 뜻깊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이 4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극 중 박유나는 꾸밈없이도 빛나는 미모와 야무진 성격의 새봄고 원조 여신 강수진 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매회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극 초반 박유나는 전학 온 임주경(문가영 분)에게 따뜻하게 손을 내밀고, 그가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어할 때마다 용기를 북돋워 주는 강수진의 면면을 특유의 당당하고 걸크러쉬한 매력으로 녹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면 후반부로 전개될수록 박유나는 강압적인 집안 환경으로 내면에 깊은 어둠을 간직한 강수진이 짝사랑 상대 이수호(차은우 분)와 임주경의 교제 사실을 알자 걷잡을 수 없이 흑화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이야기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했다.

특히 질투심으로 인해 절친한 친구 임주경의 비밀을 폭로하며 위기에 몰아넣는 과정을 강렬히 그린 박유나는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런 박유나가 ‘여신강림’ 종영을 맞아 마음을 담은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유나는 "`여신강림`을 마지막까지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유나는 이어 "무더웠던 지난여름부터 시린 겨울까지 세 계절을 현장에서 함께 보낸 선후배 배우분들과 모든 제작진분들께도 무척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동안 동고동락했던 이들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유나는 또 “`여신강림` 속 수진이로 지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헤어짐은 늘 아쉽지만 또 다른 시작과 인연이 있을 것이라 믿으면서, 저는 새 작품에서 더 발전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유나가 활약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4일 밤 10시 3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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