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아시아 넘어 유럽까지···프랑스 언론도 집중 조명

입력 2021-02-05 15:40  




프랑스 라디오 매체 JapanFM(재팬에프엠)이 신인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를 주목했다.

지난달 31일 프랑스 내 일본 문화 전문 채널 JapanFM은 ‘일본 시장을 사로잡은 K팝 그룹’이라는 보도로 T1419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최근 일본 내에서 불고 있는 ‘3차 한류 붐’을 소개하며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K팝 그룹들이 이 유행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JapanFM은 특히 4명의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T1419에 집중하며 “K팝 아이돌 중에서도 일본 멤버가 절반에 가까운 그룹은 새로운 존재였기 때문에 이들은 데뷔 훨씬 이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고 호평했다.

또 “T1419는 데뷔 전부터 일본어로 된 자체 콘텐츠들을 업로드했고, 한국인 멤버들도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T1419의 일본 내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매우 보수적이고 폐쇄적이기 때문에 대중들은 그들과 비슷하거나 친밀한 일본인에게 더욱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크다. 따라서 그룹 내 일본 멤버들은 일본 가요계에서 확실한 영향력을 가질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T1419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 샀다.

T1419는 지난달 11일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로 데뷔했다. 데뷔곡 `아수라발발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조회 수 1800만 회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또 T1419는 데뷔와 동시에 개최한 `글로벌 데뷔 쇼`에서 30만 명의 온라인 관객을 운집시키며 해외 팬덤까지 사로잡은 `완성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T1419의 데뷔곡 `아수라발발타‘는 힙합(Hip hop), EDM 기반에 트렌디한 사운드와 독특한 소스의 테마 리드가 특징인 곡이다. `아수라발발타`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라는 뜻을 담은 주문으로, 위기를 마주하고 이겨내겠다는 가사를 통해 혼란을 돌파하려는 의지와 염원을 담았다.

한편 T1419는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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