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에도 3대 지수가… 5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세가 지속되지 않았습니까?
-美 3대 주가, 5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세
-펀더멘털 장세, 경기 부양책 통과 기대감
-어닝 서프라이즈 지속, 차별화 심화 주목
-美 국채금리 상승, 장중 1.185%까지 급등
-적자국채 발행→유통시장 차익 매물 출회
-10일, 1월 소비자물가 결과 따라 출렁일 듯
-10일 파월, 뉴욕 비지니스클럽 강연 주목
Q.국내 금융시장에서는 지난 주말 1123원까지 급등한 원·달러 환율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가장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美 달러 가치, 코로나 이후 3단계로 구분
-제1단계, 코로나 직후 美 대선 직전까지 기간
-원·달러, 작년 3월 1285원→美 대선 전 1135원
-달러 가치, 美 대선 결과 추가 하락 변곡점
-2단계, 바이든 당선 확정 이후 달러 약세 지속
-대선 표결 중 1148원 급등 이후 1082원 급락
-트럼프 패배 확정 후 3단계, 1082원→1123원
Q.바이든 정부가 출범하면 원·달러 환율이 더 내려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상승하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바이든 정부, 환율 ‘시장에 맡긴다’ 원칙
-트럼프 정부, 인위적인 달러 약세 정책 추구
-출범 초 달러 강세, 정상으로 복귀되는 현상
-달러 가치, ‘Mars’보다 ‘Mercury’요인 더욱 중요
-CBO, 올 하반기 들어 코로나 사태 이전 복귀
-10년물 국채금리 1.185%, 코로나 이전 복귀
-연초 이후 원·달러 환율 상승세, 동일한 차원
Q.Mars 요인 차원에서 바이든 정부가 강한 달러 정책을 추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 아닙니까?
-바이든, “미국이 돌아왔다” · “미국을 되찾자”
-트럼프로 훼손됐던 ‘달러 기축통화 위상’ 회복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4대 현안 해결’ 주력
-①실물경기 회복 ②중하위 계층 고용 창출
-③K자형 양극화 구조 완화 ④자산거품 해소
-강한 달러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한계 있어
-policy mix, 대규모 재정 부양책+초금융완화
Q.바이든 대통령이 동맹국과의 합의를 강조한 만큼 인위적으로 달러 가치를 끌어올릴 가능성은 없습니까?
-킹스턴 체제 이후 달러 가치, 두 가지 변곡점
-1985년, 美·日 무역적자 축소 위해 ‘플라자 합의’
-1995년, 일본 경제 부양 목적 ‘역플라자 합의’
-역플라자 합의 당시 재무장관 ‘로버트 루빈’
-루빈 독트린, 엔·달러 환율 79엔→148엔 부양
-‘트리핀 딜레마’ 빠진 달러, 옐런 독트린?
-합의 파트너가 중국, ‘옐런 독트린’ 의미 없어
Q.바이든 정부가 동맹국과의 합의를 강조한 만큼 최근 들어 위안화 움직임과 원화 움직임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것도 같은 이유로 봐도 되겠습니까?
-원-위안화 간 동조화, 연초 들어 크게 약화
-동조화 계수, 작년 0.7→올해 들어 0.3으로 급락
-위안화 절상 속 원화 절하 되는 날도 많아
-올해는 원화-위안화 동조화 크게 약화될 듯
-환율보고서, 매월 4월과 10월 중순 시기 복원
-바이든 정부 첫 보고서, 올해 4월 15일 전후 예상
-韓, 작년 하반기 보고서 ‘환율감시대상국’ 지정
Q.일부에서는 중국보다 뒤진 디지털 달러화를 도입하고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달러 가치를 강세로 유지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파월 “디지털 달러,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미중 간 마찰, 디지털 통화 주도권 뺏겨
-코로나 이후 디지털 콘택트 시대 앞당겨져
-경제활동지역, 온라인상으로 빠르게 이동
-위기 의식 느낀 파월, 디지털 달러 발행
-바이든 취임, 디지털 달러 도입 서두를 듯
-디지털 위안화와 디지털 달러, 기축통화 전쟁
Q.국내 요인을 알아보지요. 한국 정부의 공매도 조치에 크게 반발한 외국인이 대거 이탈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지 않을까 하는 시각이 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금감위, 공매도 조치에 대해서 절충안 제시
-코스피200-코스닥150, 5월 3일부터 재개
-나머지 종목, 지금 방침대로 공매도 금지
-외국인 반발로 원·달러 환율 급등 확률 낮아
-올해 원·달러 환율 평균, 작년보다 낮아
-환율 관리, 추세적으로 하락했던 작년보다 어려워
-코로나 백신 상용화·여행과 유학 등 달러 수요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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