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고산지구, 1만 3천여 규모 미니신도시로 조성돼... '더샵 오포센트리체' 분양

입력 2021-02-11 10:00  


지난해 서울시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한데다 전세난까지 가중되면서 `탈서울`이 본격화되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광주는 태전·고산지구를 중심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태전, 고산지구는 총 1만 3천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교육·교통·자연 등의 탄탄한 인프라가 함께 들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서울~안성 구간)가 내년 개통될 예정이며, 수광선 복선전철 사업도 계획되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와 서울 수서를 잇는 수광선 복선전철은 2019년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수광선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각종 개발 호재 덕분에 집값도 연일 상승세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태전지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태전2차`의 전용 84㎡가 이달 초 6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1월(4억원) 대비 2억 이상의 웃돈이 붙었다. 바로 옆에 위치한 `힐스테이트태전5지구` 전용 72㎡도 1년 사이 1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으며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가까운데다 각종 개발 호재까지 예정돼있는 광주는 분양 `핫플레이스`로 꼽힌다"라며 "인근에 위치한 분당, 판교, 성남 대비 반값에 내집마련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광주 고산1지구에서 두 번째 `더샵` 아파트인 `더샵 오포센트리체`를 분양 중이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지난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산1지구는 판교와 분당에 인근해 있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분당과 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3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서울~안성 구간이 2022년 개통되면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정거장) 거리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이 오는 2027년 완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닿을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안전하게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고산지구 내 공공도서관도 개관이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더샵필드를 비롯해 단지 인근으로 문형산, 경안천 등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우수한 상품도 시선을 끈다. 세대 내부에 현관창고와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올인원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또한 호텔식 스타일링 바스를 도입한 평면 또한 선보일 계획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광주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4레인+유아풀)을 선보이며,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탁구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펫가든, 남녀독서실, 작은도서관, 키즈룸, 음악연습실, 코인세탁실, 멀티룸 등도 조성돼 단지 내에서 여가나 육아, 학습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9(동천동855-2)로 동천역 인근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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