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닉'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5.2 지진…여진 추정

입력 2021-02-14 17:56   수정 2021-02-14 20: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13일 밤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14일에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1분께 후쿠시마현 앞바다 북위 37.5도, 동경 141.5도 지점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50㎞이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전날 발생한 강진(최대 진도 6강)의 여진으로 추정되는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사람 대부분이 놀라고 전등을 비롯해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며 안정감이 부족한 상태로 놓인 물체가 넘어지기도 하는 수준이다.

진도는 특정 장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지진의 절대적 에너지 크기를 나타내는 리히터 규모와는 차이가 있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25분께 후쿠시마현 북쪽에 있는 이와테(岩手)현 앞바다 북위 37.5도, 동경 142.5도 지점에서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40㎞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