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상장하는 ‘쿠팡’ 바라보는 해외 시각… 5만 달러 초읽기 비트코인, ‘달러 패권’ 도전?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1-02-15 08:29   수정 2021-02-15 08:29

    설 연휴 기간 동안 최대 화두는 여전히 주식이었다고 하는데요. 6개월 전 추석 때는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면 이번 설에는 “주식에 계속 투자해야 하는가”로 화제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투자 환경이 변하고 있다는 의미일텐데요. 오늘은 이러한 궁금증 등을 해결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안녕하십니까? 설 연휴 기간에도 미 증시는 물론이고 미국 국채 금리와 비트코인 움직임이 주목됐죠?
    -美 3대 주가, 국채금리 등락으로 혼조세
    -10년물 금리, 작년 8월 0.5%→설 연휴 2%
    -장기채 위주로 상승, 30년물 금리 2% 넘어
    -수익률 곡선 빠르게 정상화, 실물경기 회복?
    -머스크發 비트코인 가격 상승 ‘최대 화두’
    -주식 다음 유망 투자처 비트코인, 5만 달러 육박
    -비트코인 ‘자산’ 인정 놓고 가장 활발한 논의

    Q. 방금 미국 국채금리를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Fed는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제로 수준으로 유지할 뜻을 비추지 않았습니까?
    -시장 금리, 파월 발언에도 왜 오르나?
    -파월, 뉴욕 비즈니스 클럽서 금융완화 강조
    -시장금리 상승, 수급과 기대인플레 ‘결정 변수’
    -대규모 부양책→적자 국채 발행→금리 상승
    -시진핑, 美 보유국채 8천억 달러 내외 감소
    -Fed 무제한 통화공급,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Q. 최근에 인플레이션 문제가 급부상하는 것도 설 이후 증시 흐름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發 인플레, 향후 가시화 되나?
    -기대 인플레이션 대표지표 BEI, 2.2% 넘어
    -작년 3월 0.5%, 1년만에 4배 이상 수직상승
    -인플레 우려 단초, 각국 중앙은행 금융완화
    -Fed, 작년 3월 이후 무제한 통화공급 원칙
    -코로나發 인플레, 향후 가시화 되나?
    -올해 들어 ‘cost push inflation’으로 더욱 악화
    -원유·구리·아연·납 등 원자재 가격 상승
    -향후 ‘demand-pull inflation’으로 악화 주목

    Q. 각국 중앙은행의 고민이 깊어질 때에는 선봉장인 Fed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텐데요. 어떤 포지션을 취할까요?
    -각국 중앙은행, ‘테이퍼링’ 추진 시기는?
    -코로나 사태, 금융위기보다 강한 금융완화
    -부양책과 출구전략 동시 필요한 상황 표현
    -Fed, 물가안정과 고용창출 중 후자에 우선
    -각국 중앙은행, ‘테이퍼링’ 추진 시기는?
    -통화정책 불가역성, 기조 변경은 쉽지 않아
    -파월 Fed 의장, 통화정책 불가역성 재강조
    -2013년 테이퍼링 첫 언급 이후 2015년 금리인상
    -평균물가목표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병행

    Q. 하지만 재테크에 앞서가는 사람들은 최근 국채금리와 인플레 상승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first mover, 주식에서 자금 빼는 이유는?
    -월가, 주식에서 자금 융통→ 비트코인 등에 투자
    -한국, 은행에서 자금 융통→주식으로 뒤늦게 투자
    -first mover, 주식에서 자금 빼는 이유는?
    -월가, 재테크 first mover 양대 요인 고려
    -주식, 기조효과 감안시 수익률 둔화 불가피
    -Fed의 방침에도 금리상승와 인플레 우려 지속
    -포트폴리오 다변화, 개별 종목보다 BBIG ETF

    Q. 설 연휴 기간에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요. 비트코인이 달러 패권까지 위협할 것으로 보십니까?
    -비트코인 결제, 달러 패권까지 위협할까?
    -바이든 정부 들어 비트코인 재평가 ‘활발’
    -바이든 대통령, 트럼프와 달리 전향적 자세
    -테슬라 효과 가세, 비트코인 결제수단 인식
    -비트코인 결제, 달러 패권까지 위협할까?
    -투자은행, 비트코인 ‘자산 인정’ 놓고 논쟁
    -자산 인정시, 각종 포트폴리오 조정에 포함
    -인플레 헤지 수요 겹쳐 폭발적 수요 가능성

    Q. 우리 문제와 관련해 궁금증도 많은데요. 최근 증시가 주춤하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증시 조정으로 봐야 하는 것입니까?
    -코스피 3000시대, 공포지수는 왜 불안할까?
    -韓 증시, 올해 가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
    -‘Ice breaking’ vs ‘Ice age’ 기로
    -사상 초유 상승장이라 조정에 대한 불안 공존
    -심리안정 가장 중요, 끊임없는 정책요인 불안
    -코스피 3000시대, 공포지수는 왜 불안할까?
    -韓 증시, 올해 가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
    -증시, 규제받지 않는 유튜브發 혼돈 시대 가세
    -新그레샴의 법칙,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시대”

    Q. 그리고 마지막으로 쿠팡이 뉴욕 증시에 상장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설 연휴 기간에 세뱃돈 받은 것으로 쿠팡 주식을 사놓을 필요가 있습니까?
    -가치주와 성장주 논쟁, 쿠팡 주식은?
    -증시 전문가, 가치주와 성장주 ‘여전히 구별’
    -하워드 막스, 가치주와 성장주 구별 의미없어
    -버핏식 가치투자, 코로나 시대에 최악의 실적
    -가치주와 성장주 논쟁, 쿠팡 주식은?
    -코로나 시대 주식, 현재보다 미래가치 주목
    -“머스크 효과”, PER·PBR보다 ‘PPR·PDR’
    -쿠팡, 舊기준 ‘매력 없어’=新기준 ‘긴 안목 매입’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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