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 앓던 이승연, 체중감량 이후 무기력하고 피곤한 일상 벗어나

입력 2021-02-17 10:00  


갑상선기능저하로 인한 체중증가로 체중감량을 선언했던 이승연이 2개월만에 9kg 감량에 성공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승연은 갑상선기능저하의 대표증상인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껴 체중이 증가해도 피로감과 무기력감으로 인해 운동과 같이 활동적인 방법으로는 어려웠다며 50대가 넘어가고 갱년기를 겪으면서 예전에 했던 방법들로는 어려워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승연은 이전에는 항상 무기력하고 피로감이 커서 자는 시간도 먹는 시간도 늘 불규칙하고 생활에 활기가 없었는데 체중감량을 진행하면서 생활도 규칙적으로 바뀌게 되고 식사도 하루 세끼 꼬박 꼬박 챙겨 먹으면서 건강한 생활을 하다 보니 일상에 활력과 에너지가 생겨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이어트 후에 갱년기를 잊을 만큼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바뀌게 되니 딸 아이가 엄마가 힘이 생긴 것 같다며 좋아한다"고 전한 이승연은 "나 스스로도 몸이 가벼워지고 덜 피곤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몸이 좋아지니까 예전에는 모든 것이 귀찮고 피곤했는데 지금은 활동성 있는 행동들을 찾아서 하게 된다"며 체중감량 이후 생긴 변화에 놀라워했다.

이승연의 9kg 감량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와 역시 프로세요. 저도 갑상선이라 갑상선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 줄 알겠더라구요", "너무 멋지고 이뻐요 저도 힘내서 40대 다이어트 해 볼래요", "진짜 멋지세요. 나이 먹어서 하는 다이어트 완전 힘든데"라며 이승연의 체중감량 성공에 대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승연이 성공한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기업은 최근 작곡가 김형석과 빅마마 이영현, 슈퍼주니어 신동을 비롯해 박봄, 샘해밍턴, 서경석, 허각 등을 도운 국내 최대 헬스케어 기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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