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호철이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 캐스팅 됐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이제훈, 이솜, 김의성, 이나은, 차지연, 장혁진, 배유람 등 연기력과 존재감 모두 정평이 난 최강 라인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호철은 극중 지하 금융계의 큰손 대모(차지연 분)의 오른팔 구비서 역을 맡았다. 이호철은 구비서 역을 통해 지금까지의 악역과는 차원이 다른 끝판왕 악역 캐릭터를 맡아 인생 악역 갱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난 해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더 킹: 영원의 군주’ 등 화제작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화제작 스틸러’로 맹활약 한 이호철은 SBS ‘미운우리새끼’, ‘어바웃펫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등의 예능을 통해 드라마에서와는 사뭇 다른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악역 전문 배우’에서 ‘반전 아기상’까지 한계 없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이호철이 ‘모범택시’를 통해 오랜만에 제대로 선보일 악역 연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호철이 출연을 확정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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