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걸그룹’ 트라이비, 아리아나 그란데X포스트 말론 소속사와 손잡고 미국 진출

입력 2021-02-19 07: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미국 유명 기획사와 손잡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지난 18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를 비롯한 현지 주요 음악 매체들은 “최근 리퍼블릭 레코즈가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의 미국 내 활동과 향후 행보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퍼블릭 레코즈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세계 최대 레이블 중 하나로, 트라이비는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네 번째로 리퍼블릭 레코즈와 손잡은 K-POP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K-POP 아티스트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후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경우는 여럿 있었지만, 트라이비와 같이 데뷔하자마자 미국의 대형 기획사와 협업한 사례는 이례적이다. 리퍼블릭 레코즈는 트라이비의 현지 활동을 직접 매니지먼트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트라이비는 데뷔 직전인 지난달 리퍼블릭 레코즈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Monte Lipman(몬티 립먼)과 영상 회의를 통해 만났,고 몬티 립먼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미국 활동의 모든 부분을 리퍼블릭 레코즈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트라이비 멤버들은 본인들의 데뷔 계획과 향후 꿈에 대해 직접 프레젠테이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에 리퍼블릭 레코즈 관계자들은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 17일 첫 번째 싱글 ‘TRI.BE Da Loca (트라이비 다 로카)’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발매 이후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로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 뮤직에서도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