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의 `PARANOIA` 뮤직비디오가 49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PARANOIA` 뮤직비디오는 18일 오후 7시쯤 유튜브 기준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다. 이는 강다니엘 자체 최단 기록으로 지난해 `깨워` 뮤직비디오보다 2배 빠른 수치다. 밤사이 300만 뷰가 더해지며 2000만 뷰를 향해 가속이 붙고 있다.
6개월 만의 컴백 그리고 급이 다른 퀄리티와 카리스마로 변신한 강다니엘에 음악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셈이다.
`PARANOIA` 뮤직비디오는 시네마 룩의 흡입력, 압도감, 블록버스터 무비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강다니엘의 고통, 갈등, 번뇌 등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음악 정서를 영상 안에 그대로 녹였다. 발매 전 티저 영상만으로 높은 화제를 모았던 만큼,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강다니엘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동작선 하나하나에 디테일이 살아있는 궁극의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괴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안무들이 쉴 새 없이 전개됐다. 내면의 분열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듯한 군무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강다니엘은 19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PARANOIA`의 무대를 이어가며, 오후 8시 유튜브 공식 계정에 `PARANOIA`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다. 강다니엘의 카리스마를 응축시킨 영상인 만큼 뮤직비디오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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