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그레이시(G-reyish)가 오는 3월 5일 컴백을 앞두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담은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빅오션ENM은 지난 22~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레이시의 첫 번째 미니앨범 `M`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그레이시는 핑크와 블랙톤이 조화롭게 섞인 스타일링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신영과 혜지는 화려한 액세서리 착장과 그윽한 눈빛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과시했으며, 예나와 예소는 차가운 무표정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앞서 지난 19~20일 공개한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그레이시가 블랙 제복을 착용해 다크한 매력을 뽐냈던 것과 달리 핑크와 블랙의 조합, 키치한 매력의 의상 스타일링으로 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이번 신곡 `숨;(Blood Night)`에는 그레이시 멤버들의 차별화된 매력과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이 강렬하게 녹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1년 6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레이시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했다"라며 "앨범 뿐만 아니라 매 무대 그레이시의 반전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공개될 티저 콘텐츠와 3월 5일 그레이시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레이시는 2017년 싱글 `쟈니고고`로 데뷔했으며 신영, 예나, 예소, 혜지로 이뤄진 걸그룹이다. `회색을 띤`이라는 뜻의 `그레이시`에는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각오가 담겨있다.
그레이시는 오는 3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M`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