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협회가 지난 8~15일 채권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응답 기관 65개, 응답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중 99명이 금리동결로 응답했다.
채권시장 심리는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 BMSI는 90.5로 전월(94.0) 대비 하락했다.
종합 BMSI는 기준금리와 금리전망, 물가, 환율에 대한 응답자의 심리를 설명해주는 것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확장적 경제정책 추진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3월 채권시장 심리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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