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장기근속상, 우수 부서·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장기근속상은 30년 근속자 2명을 포함한 총 45명에게 돌아갔으며, 해당 임직원은 근속 연수에 따른 안식 휴가와 포상금을 받았다.
우수 부서·직원 표창은 수익, 혁신, 기업 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 스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됐다.
수익 부문에서는 파생전략운용부가 선정됐다. 다양한 차익거래전략으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점이 공로로 여겨졌다.
잠재 기술특례기업을 발굴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ECM(주식발행)부는 혁신상을, 비대면 사내 행사인 `온앤오프 레이스`를 기획한 경영지원팀은 조직문화상을 받았다.
한편 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은 1971년 현 경영진이 회사를 인수한 이후 현재까지 50년째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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