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컴백 기대감 높이는 레드빛의 강렬 비주얼…다채로운 변신 예고

입력 2021-02-26 12:29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의 비주얼이 한층 강렬해졌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나우 : 웨어 위 아, 히어)`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스트나인은 강렬한 레드색의 배경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황동준은 레드빛의 실크 셔츠와 청바지, 화려한 벨트로 섹시미를 더했다. 손준형은 강렬한 눈빛과 함께 독특한 무늬가 강조된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금발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이신은 신비로우면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 최준성은 캐주얼하면서도 격식 있는 의상을 통해 남성미와 소년미를 동시에 자아냈다. 이강성 역시 멜빵 바지를 착용해 특유의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고, 프린스는 짙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다크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이우진은 핑크색의 재킷을 완벽 소화하며 우월한 비주얼을 보여줬다. 이태승은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진우는 블랙과 화이트가 섞인 의상으로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또한 단체 사진 속 고스트나인은 정적인 자세로 마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고스트나인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자신만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공개하는 NOW 시리즈의 첫 신호탄 `NOW : Where we are, here`를 발매하며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은 `SEOUL (서울)`로, 고스트나인의 시선에서 `우리가 만날 서울`을 이야기한다.

한편 `NOW : Where we are, here`는 현재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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