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부산 가덕도행' 비판에…靑 "선거용 아닌 국가대계"

정원우 기자

입력 2021-02-26 16:16  

부산 찾아 '가덕신공항' 띄운 문 대통령
野 "선거중립 내팽개쳐" 연이어 반발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방문을 둘러싼 야당의 문제제기에 청와대는 "선거용이 아니라 국가대계"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동남권 메가시티는 대한민국 성공 전략입니다. 동남권과 같은 초광역 협력 사례가 다른 권역으로 퍼져나간다면 우리가 꿈꾸던 다극화, 입체화된 국가균형발전 시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라는 문 대통령의 전날 발언을 소개하며 이같이 반박했다.

전날 `한국판 뉴딜`의 현장 행보로 부산을 찾은 문 대통령은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을 보고받고 가덕도 인근해상 선상에서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봤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산을 방문한 것은 선거 중립에 대한 최소한의 의지도 내팽개친 사건"이라며 이날도 비판을 이어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