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의 널뛰기가 계속됐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1비트코인은 5천295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4천944만원까지 내렸다. 빗썸에서 저가 기준으로 1비트코인이 5천만원을 밑돈 것은 2월 11일(4천735만1천원) 이후 18일 만이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1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한때 4천975만5천원까지 내렸다가 현재 5천298만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코인원과 코빗에서는 개당 5천27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비트코인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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